개그우먼 김미려 "셋째 가자"
손봉석 기자 2021. 10. 6. 22:26
[스포츠경향]
개그우먼 김미려가 결혼 8주년을 자축했다.
김미려는 6일 자신의 SNS에 “결혼기념이 8주년. 사람들이 결혼해서 좋냐고 물어보면, 나는 너무나 결혼을 잘했다고 한다. 날 사람답게 성장시켜주는 우리 가족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또 “사랑해. 솔직히 이제는 자유고 뭐고 필요없다. 가족들이랑 있는 게 세상 천국이다”라며 “행복하자”, “셋째 가자”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속에서 남편인 배우 정성윤은 고개를 숙이고 김미려에게 꽃다발을 전하고 있고 드레스와 수트를 갖춰 입은 딸 모아, 아들 이온의 앙증맞은 모습도 보인다.
김미려와 정성윤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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