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9시까지 2101명 확진..7일 2300명 안팎 예상
이혜리 기자 2021. 10. 6. 22:13
[경향신문]
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2101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871명보다 230명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 29일(2244명)과 비교하면 143명 적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606명(76.4%), 비수도권이 495명(23.6%)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805명, 경기 605명, 인천 196명, 경남 93명, 충북 75명, 경북 55명, 충남 49명, 부산 48명, 대구 46명, 대전·강원 각 28명, 전북 22명, 광주 13명, 울산·전남 각 12명, 제주 10명, 세종 4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3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57명 늘어 2028명으로 최종 마감됐다.
이혜리 기자 lhr@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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