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슬러, 개코와 첫 듀오..타이틀곡 'Midnight' 의기투합

손진아 2021. 10. 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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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더 뮤지션 챈슬러와 개코가 뭉친다.

챈슬러는 6일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새 앨범 'Chancellor'의 컨셉 포토를 공개하면서 개코와 스페셜 컬래버레이션을 암시했다.

챈슬러와 개코가 의기투합한 곡은 'Midnight(미드나잇)'이다.

챈슬러는 "기획부터 모든 과정이 기분 좋게 진행된 곡 작업이었다"며 "이번에 공개된 티저에서 볼 수 있듯, 개코와 곡 작업뿐 아니라 뮤직비디오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반전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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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더 뮤지션 챈슬러와 개코가 뭉친다.

챈슬러는 6일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새 앨범 'Chancellor'의 컨셉 포토를 공개하면서 개코와 스페셜 컬래버레이션을 암시했다. R&B와 힙합을 대표하는 두 뮤지션의 협업이다.

챈슬러와 개코는 오랫동안 친분을 쌓아온 음악계 대표 절친이지만 단 둘이 곡 작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로의 시너지가 완벽하게 발휘될 곡을 찾고 있던 이들이 드디어 합을 맞춘 것. 그만큼 이번 협업에 대한 완성도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챈슬러와 개코가 뭉친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챈슬러와 개코가 의기투합한 곡은 'Midnight(미드나잇)'이다. 챈슬러가 5년 만에 발매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밤이 찾아올 때마다 끓어오르는 감정을 감각적으로 담은 댄스팝이다. 챈슬러가 보컬 라인을 맡고, 개코는 랩을 책임졌다.

'Midnight'은 작사, 작곡, 편곡 모두 챈슬러를 거쳐 완성됐고, 개코는 작사에 힘을 보탰다. 이성을 향한 본능적인 구애, 밤에 대한 동경이 챈슬러만의 감성으로 표현된 곡이다.

챈슬러는 "기획부터 모든 과정이 기분 좋게 진행된 곡 작업이었다"며 "이번에 공개된 티저에서 볼 수 있듯, 개코와 곡 작업뿐 아니라 뮤직비디오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반전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Midnight'을 앞세운 새 앨범 'Chancellor'는 오는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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