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음식점 연쇄감염 등 48명 확진..초등학생 확진 증가
이준석 2021. 10. 6. 22:07
[KBS 부산]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부산에서는 48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사하구의 한 음식점에서 이용자와 종사자 등 4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강서구 한 어린이집에서는 원생 가족 1명이, 경남 양산시 사업체에서도 종사자 2명과 가족 1명이 연쇄 감염됐습니다.
특히 부산시 방역 당국은 이번 주 학교 내 감염 사례가 2건 보고됐다며 초중고 학생 확진자 29명 중 21명이 초등학생이라고 밝히고, 학교와 학원 등의 시설 관리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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