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향한 혹평, "선수단에 전술 묻는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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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군단을 지휘하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에스파뇰, 사우샘프턴을 거쳐 토트넘 홋스퍼에서 가치를 높인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시즌 중반부터 파리 생제르맹의 지휘봉을 잡았다.
우승 커리어가 없는 포체티노 감독이 매 시즌 우승컵을 수집하는 팀을 맡게 되자 많은 우려가 나왔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에 실패한 포체티노 감독은 이번 시즌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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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스타 군단을 지휘하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에스파뇰, 사우샘프턴을 거쳐 토트넘 홋스퍼에서 가치를 높인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시즌 중반부터 파리 생제르맹의 지휘봉을 잡았다.
우승 커리어가 없는 포체티노 감독이 매 시즌 우승컵을 수집하는 팀을 맡게 되자 많은 우려가 나왔다. 여기에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 등 스타 선수들이 즐비한 팀을 잘 이끌 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도 나왔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에 실패한 포체티노 감독은 이번 시즌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그러나 시즌 초반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교체 지시에 불만을 품은 메시가 포체티노 감독과의 악수를 거부하기도 했고 네이마르, 음바페 간의 불화설이 터졌을 땐 대신 해명을 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카타르 자본의 파리 인수 이후 패배율 2위의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앞서 언급된 일들이 경기 외적인 면이라면 이번엔 포체티노 감독의 자질을 향한 의문이다. ‘마르카’는 5일(한국시간) “안토니오 카사노가 포체티노 감독의 파리 생활은 짧을 것이라 말했다”고 전했다.
현역 시절 악동으로 유명했던 카사노는 ‘보보TV’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훌륭한 사람이지만 지도자로서는 아니다. 전술적 역량이 부족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포체티노 감독은 어떻게 플레이해야 할지 선수들에게 조언을 구한다. 믿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카사노는 포체티노 감독의 부족한 우승 커리어도 지적했다. 그는 “포체티노 감독은 챔피언을 지도해본 적이 없다. 현재 그는 위대한 선수들을 관리하면서 문제를 겪고 있다. 내가 알기론 이 상황이 지속한다면 많은 시간이 남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동행의 끝을 암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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