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개인정보 빼돌려 국민지원금 가로챈 사회복무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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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의 사회복무요원이 개인정보를 이용해 타인의 국민지원금을 가로채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주민들의 개인정보를 빼내 국민지원금을 몰래 사용한 사회복무요원 A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자신이 근무하는 여주시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주민들의 개인정보를 빼내 국민지원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를 살펴본 뒤 A 씨를 불러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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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의 사회복무요원이 개인정보를 이용해 타인의 국민지원금을 가로채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주민들의 개인정보를 빼내 국민지원금을 몰래 사용한 사회복무요원 A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자신이 근무하는 여주시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주민들의 개인정보를 빼내 국민지원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다른 사람의 카드 정보를 빼내 자신의 휴대전화에 깔린 결제 앱에 등록한 뒤, 마치 자신의 카드처럼 사용하며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8명에 달합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를 살펴본 뒤 A 씨를 불러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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