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 부근 지역에서 규모 2.5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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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후 9시 55분에 경남 하동군 부근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음.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경남, 전남 지역에 진도 3의 흔들림이 전달됐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전북 지역에 진도 2의 흔들림이 전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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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후 9시 55분에 경남 하동군 부근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상세 주소는 경남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 진원의 깊이는 13km로 분석됐습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음.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경남, 전남 지역에 진도 3의 흔들림이 전달됐습니다. 진도 3의 진동은 실내, 특히 고층건물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해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릴 수 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전북 지역에 진도 2의 흔들림이 전달됐습니다. 진도 2의 진동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이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한반도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48차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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