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극단적 선택한 양구외고 교장 '정직 1개월' 징계
하초희 2021. 10. 6. 22:02
[KBS 춘천]올해 6월, 양구 외국어고등학교 1학년생이 “도와줘”라는 쪽지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학교 이사회가 학교장에게 정직 1개월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또, 교사 2명에게는 ‘견책’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올해 8월, 양구외고에 대한 사안 감사를 벌여, 학교의 위기 관리 대응 전반에 문제점을 발견하고, 학교 법인에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하초희 기자 (chohee2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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