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노마스크 파티' 무인도에 태워준 어민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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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추석 연휴에 인천 무인도에서 '노마스크 파티'를 연 외국인들을 무면허로 섬에 태워다 준 혐의로 50대 어민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인천 해양경찰서는 지난달 18일 인천 옹진군 승봉도에서 외국인 75명과 인솔자 등을 어선으로 무인도인 사승봉도로 태워주는 등 무면허 사람들을 실어나른 혐의로 50대 어민 A씨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지난달 18일 이전에도 무면허 도선사업을 한 적이 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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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추석 연휴에 인천 무인도에서 '노마스크 파티'를 연 외국인들을 무면허로 섬에 태워다 준 혐의로 50대 어민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인천 해양경찰서는 지난달 18일 인천 옹진군 승봉도에서 외국인 75명과 인솔자 등을 어선으로 무인도인 사승봉도로 태워주는 등 무면허 사람들을 실어나른 혐의로 50대 어민 A씨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지난달 18일 이전에도 무면허 도선사업을 한 적이 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앞서 SNS 등에서 무인도에 도착한 외국인 등이 밤새도록 음악을 틀어놓은 채 마스크 없이 술을 마시면서 춤을 추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고재민 기자 (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5471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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