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황선홍, 벼락 발리 슈팅→선제골 터뜨렸다

손진아 2021. 10. 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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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황선홍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는 '감독대전'으로 이영표, 김병지, 황선홍이 한 팀을, 이천수, 최용수, 최진철이 다른 팀으로 나눠져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그린팀과 오렌지팀으로 나눈 가운데, 여기에는 '골때녀' 멤버들이 감독들과 함께 경기를 뛰었다.

전반전 황선홍은 골대 앞에서 발리 슈팅으로 상대팀보다 먼저 골문을 흔드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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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황선홍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는 ‘감독대전‘으로 이영표, 김병지, 황선홍이 한 팀을, 이천수, 최용수, 최진철이 다른 팀으로 나눠져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그린팀과 오렌지팀으로 나눈 가운데, 여기에는 ‘골때녀’ 멤버들이 감독들과 함께 경기를 뛰었다.

‘골때녀’ 황선홍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사진=골때녀 캡처
전반전 황선홍은 골대 앞에서 발리 슈팅으로 상대팀보다 먼저 골문을 흔드는데 성공했다.

이를 본 배성재는 “2002년 폴란드전 골이다”라며 황선홍의 벼락 발리 슈팅을 언급했다.

황선홍은 골을 먹힌 뒤 멘붕에 빠진 상대팀 골키퍼 조혜련에게 다가가 미안하다며 위로의 포옹을 해 눈길을 끌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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