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이PD "성별 일부러 감춘 것 아냐, 신비주의 유지 예정"

서유나 2021. 10. 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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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이PD가 성별 신비주의에 대해 답했다.

10월 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 125회에는 '팔도리포터' 특집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매번 전국을 누비고 있는 리포터 자기님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KBS 2TV '2TV 생생정보' '이PD가 간다'의 이PD는 전국 곳곳의 명물을 찾아다니는 신비주의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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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생생정보' 이PD가 성별 신비주의에 대해 답했다.

10월 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 125회에는 '팔도리포터' 특집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매번 전국을 누비고 있는 리포터 자기님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KBS 2TV '2TV 생생정보' '이PD가 간다'의 이PD는 전국 곳곳의 명물을 찾아다니는 신비주의 리포터. 15년차 PD로서 '이PD'로는 6년째 활동 중이었다.

그는 등장과 동시에 유재석에게 자신이 평소 유재석과 닮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고 어필했다.

또한 평소 자주 듣는 성별 궁금증에 대해 "성별은 제가 일부러 감춘 게 아닌데 저한테 가장 처음 성별을 물어보신 분이 남자라고 해도 거짓말하면 못 쓴다고 하고, 여자라고 하면 어른 놀리면 못 쓴다고 하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콘셉트가 된 것. 저는 그래도 감사한게 (신비주의 때문에) 갑자기 카메라 들이밀면 어려울 수 있는데 먼저 다가와 주시니 (성별 신비주의를) 유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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