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안타 폭발' 허삼영 감독 "타자들의 적극적인 승부가 주효" [고척 톡톡]

길준영 2021. 10. 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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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타선은 15안타를 몰아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타자들이 초반부터 적극적인 승부를 한 것이 주효했다. 특히 3회 2아웃 이후 추가로 3점을 낸 장면이 승리에 크게 작용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오는 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원태인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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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 /OSEN DB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타자들이 초반부터 적극적인 승부를 한 것이 주효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타선은 15안타를 몰아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원석이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구자욱은 2안타 4타점을 쓸어담았다. 박해민, 호세 피렐라, 김상수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타자들이 초반부터 적극적인 승부를 한 것이 주효했다. 특히 3회 2아웃 이후 추가로 3점을 낸 장면이 승리에 크게 작용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은 6이닝 6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14승을 수확하며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허삼영 감독은 “뷰캐넌은 오늘도 중요한 상황에서 좋은 제구력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삼성은 오는 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원태인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NC는 웨스 파슨스가 등판한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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