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서 잠수 실습하던 고교생 숨져..해경 조사

최혜진 2021. 10. 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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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여수시 웅천친수공원 해상에서 잠수한 채 요트 바닥에 붙은 이물질을 제거하는 실습을 하던 고등학교 3학년 A군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해경은 A군이 잠수 장비를 재정비하기 위해 수면 위로 올라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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