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패배 설욕한 삼성, 허삼영 감독 "3회 2아웃 이후 3점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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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캐넌이 중요한 상황에서 좋은 제구력을 보여줬다."
삼성은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또한 시즌 전적 67승8무53패가 된 삼성은 LG를 넘어 2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허삼영 감독은 "타자들이 초반부터 적극적인 승부를 한 게 주효했다. 특히 3회 2아웃 이후에 추가 3점을 낸 것이 승리에 크게 작용했다"며 "뷰캐넌은 오늘도 중요한 상황에서 좋은 제구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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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척=남서영기자]“뷰캐넌이 중요한 상황에서 좋은 제구력을 보여줬다.”
삼성은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전날 2-8 패배를 설욕한 삼성은 키움과의 고척 2연전 스윕을 면했다. 또한 시즌 전적 67승8무53패가 된 삼성은 LG를 넘어 2위로 올라섰다.
선발 투수 뷰캐넌의 호투가 빛났다. 뷰캐넌은 이날 6이닝 동안 9삼진 1실점으로 시즌 14승(5패)를 따냈다. 타선에서는 5번 1루수 오재일을 제외한 선발 전원이 안타를 때리며 맹공을 퍼부었다. 2번 우익수로 나선 구자욱은 5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 허삼영 감독은 “타자들이 초반부터 적극적인 승부를 한 게 주효했다. 특히 3회 2아웃 이후에 추가 3점을 낸 것이 승리에 크게 작용했다”며 “뷰캐넌은 오늘도 중요한 상황에서 좋은 제구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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