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문화제 개막공연 진행요원 확진으로 전면 취소

2021. 10. 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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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올해 60회를 맞은 탐라문화제 개막공연마저 멈춰 세웠다.

제주도와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는 6일 오후 7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60회 탐라문화제 개막공연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트센터 직원을 비롯해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원과 스태프 등 37명에 대해 PCR 검사를 실시하고 격리 조치했다.

한편 올해 60회를 맞은 탐라문화제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제주아트센터 등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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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
▲지난해 탐라문화제 공연 모습.ⓒ제주도

코로나19가 올해 60회를 맞은 탐라문화제 개막공연마저 멈춰 세웠다.

제주도와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는 6일 오후 7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60회 탐라문화제 개막공연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개막공연 준비를 위해 5일 내도 한 행사 진행 요원 중 1명이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A씨는 입도 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 후 제주아트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아트센터 직원을 비롯해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원과 스태프 등 37명에 대해 PCR 검사를 실시하고 격리 조치했다. 제주아트센터는 정밀 방역과 함께 시설 폐쇄 조치됐다.

하지만 아트센터를 제외한 다른 공연장은 A씨가 방문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돼 예정된 공연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60회를 맞은 탐라문화제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제주아트센터 등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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