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한채아 축구 해설에 "시부 차범근 실망 많이 하겠다" 탄식 (골때녀)

유경상 2021. 10. 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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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가 한채아의 축구 해설에 탄식했다.

10월 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배성재와 한채아, 신봉선이 해설자가 됐다.

이수근도 선수로 합류했고 해설은 배성재, 한채아, 신봉선이 맡았다.

배성재는 "차범근 해설위원이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해설자 아니냐. 그 정도는 할 수 있죠"라며 시부 차범근을 언급 한채아를 응원했고, 신봉선에게도 "부상당해 중간에 이탈하셨는데 아쉬움을 혀로 털어보시죠"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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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가 한채아의 축구 해설에 탄식했다.

10월 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배성재와 한채아, 신봉선이 해설자가 됐다.

이날 올스타전은 감독들과 에이스 선수들이 팀을 이뤘다. 이수근도 선수로 합류했고 해설은 배성재, 한채아, 신봉선이 맡았다. 한채아는 “갑자기 끌려와서.이런 느낌이군요. 여기서 이렇게 보면”이라며 당황했다.

배성재는 “차범근 해설위원이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해설자 아니냐. 그 정도는 할 수 있죠”라며 시부 차범근을 언급 한채아를 응원했고, 신봉선에게도 “부상당해 중간에 이탈하셨는데 아쉬움을 혀로 털어보시죠”라고 격려했다.

하지만 이어 한채아는 무미건조한 해설했고, 배성재는 “차범근 감독님이 축구하는 것보다 해설하는 것을 보고 많이 실망하시겠다”고 반응했다. 한채아는 “하다 보면 늘 거다”고 수습했고 배성재는 “차 감독님도 굉장히 눌변이셨다. 버벅거리셨다. 중계하다 코 풀고 그러셨다”고 거듭 응원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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