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게이트 도로에 서 있는 맨발의 여성..운전자들 '깜놀'

2021. 10. 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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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들이 빠른 속도로 도로에서 맨발의 여성이 위험하게 서 있어 지나가든 운전자들 깜짝 놀랐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앞차가 급정거하는 바람에 사고 날 뻔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서 반팔, 반바지를 입고 있는 한 여성은 맨발 상태로 하이패스와 일반차로 사이에 위태롭게 서 있었다.

톨게이트를 통과하려는 차량들이 여성 옆으로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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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차들이 빠른 속도로 도로에서 맨발의 여성이 위험하게 서 있어 지나가든 운전자들 깜짝 놀랐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앞차가 급정거하는 바람에 사고 날 뻔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서 반팔, 반바지를 입고 있는 한 여성은 맨발 상태로 하이패스와 일반차로 사이에 위태롭게 서 있었다. 톨게이트를 통과하려는 차량들이 여성 옆으로 지나갔다.

사진 촬영 장소는 경남 창원시 팔룡터널 인근인 것으로 확인됐다.

작성자는 “하이패스 차선이라 당신도 차량도 사고 나니까 그만하고 가시라 했더니 ‘신경 쓰지 말고 가던 길 가 그냥’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여성은 작성자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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