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19구급장비 14.8% 교체 시기 지나"

진희정 2021. 10. 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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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충북 119에 오래된 구급장비가 많아 교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임호선 위원이 소방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충북 구급장비의 14.8%가 적정 사용 연수를 지났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8.6%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특히 인공 호흡 보조 장비와 휴대용 산소 소생기는 절반 이상이 적정 연수를 넘겼습니다.

임 의원은 주로 응급의료시설이 먼 지역의 장비 노후화가 심각하다며 보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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