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외국인·고교생 집단감염 등 75명 확진..누적 6688명(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에서 고교생 사적모임과 외국인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코로나19 확진자 75명이 추가 발생했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40분 현재 음성군 37명, 청주시 22명, 진천군 11명, 충주시 3명, 단양군 2명이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들은 전날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 이동선별검사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단양에서는 인천 확진자의 직장동료인 인천 거주자 등 외국인 2명이 확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에서 고교생 사적모임과 외국인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코로나19 확진자 75명이 추가 발생했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40분 현재 음성군 37명, 청주시 22명, 진천군 11명, 충주시 3명, 단양군 2명이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외국인 56명(74.7%), 내국인 19명이다.
음성에서는 오전 10명에 이어 오후 27명이 추가로 나왔다.
추가 확진자들은 전날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 이동선별검사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체 확진자 37명 중 31명(83.8%)이 외국인이다. 패널 제조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도 늘어났다.
청주에서는 고교생 사적모임과 관련해 학생 2명과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전날 학생 10명을 포함해 감염자는 13명이다. 대전·증평 거주자 2명도 감염됐다.
전체 22명 중 11명이 외국인이다.
진천은 양성 판정을 받은 가족·지인·동료와 접촉한 8명과 두통·기침 등으로 검사를 받은 3명이 확진됐다.
음성 거주 내·외국인 3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9명이 외국인이다.
충주에서는 확진된 동료와 접촉한 60대와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단양에서는 인천 확진자의 직장동료인 인천 거주자 등 외국인 2명이 확진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688명이다, 사망자는 79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충북도민 160만837명 중 126만8570명이 한 번 이상 백신을 접종했다.
신고된 이상 반응은 7140건이다. 중증사례 신고는 80건이며 사망자는 43명이다. 이들 외 7017건은 예방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경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