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냉철한 운영 플레이 빛난 LNG, RED 꺾고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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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가 초반 불리함을 극복하고 3연승을 기록했다.
6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2일차 2경기에서 LNG e스포츠가 레드 칼룬가를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
세 번째 드래곤을 빼앗기긴 했지만 레드 칼룬가의 챔피언을 자르고 26분에 바론을 사냥해 경기를 끝낼 수 있는 조건을 완성했다.
LNG는 아이템 정비 후 28분에 적진으로 진격해 레드 칼룬가을 마무리 짓고 승수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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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2일차 2경기에서 LNG e스포츠가 레드 칼룬가를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
레드 칼룬가는 7분명 챔피언 전원의 협공을 통해 '아러' 제이스와 '타잔' 이승용의 그라가스를 처치하고 근소한 우세를 점했다. 이어 첫 번째 협곡의 전령을 사냥해 선취점부터 매끄럽게 이어지는 운영을 선보였다. 레드 칼룬가 '타이탄' 미스 포츈은 아군 서포터가 쓰러진 상황에서도 적 챔피언 셋을 쫓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유리한 흐름을 이어가는 듯 했다.
그러나 12분경 '아러'는 과감하게 진입해 '구이고' 케넨을 제압하고 탑 1차 포탑을 파괴해 흐름을 뒤엎었다. '아러' 제이스는 얼마 지나지 않아 탑 2차 포탑까지 무너뜨리고 대량의 골드를 쓸어담고 '구이고' 케넨과 아이템 격차를 크게 벌렸다.
기세를 탄 LNG는 20분과 21분에 발생한 교전에서 연이어 킬을 챙겨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다. 세 번째 드래곤을 빼앗기긴 했지만 레드 칼룬가의 챔피언을 자르고 26분에 바론을 사냥해 경기를 끝낼 수 있는 조건을 완성했다. LNG는 아이템 정비 후 28분에 적진으로 진격해 레드 칼룬가을 마무리 짓고 승수를 추가했다.
*이미지 출처=LNG 공식 웨이보
이한빛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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