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강원, 10명 싸운 인천에 1대 0 승리..강등권 탈출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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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의 강원FC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꺾고 강등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강원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순연 경기에서 전반에 1명이 퇴장당해 10명이 싸운 인천을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강원은 그대로 11위(승점 33·8승 9무 13패)에 자리했지만 K리그1 잔류 마지노선인 10위(승점 34·8승 10무 14패) 성남FC와 격차를 승점 1로 좁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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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의 강원FC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꺾고 강등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강원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순연 경기에서 전반에 1명이 퇴장당해 10명이 싸운 인천을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 코너킥 기회에서 마티야가 헤딩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강원은 그대로 11위(승점 33·8승 9무 13패)에 자리했지만 K리그1 잔류 마지노선인 10위(승점 34·8승 10무 14패) 성남FC와 격차를 승점 1로 좁혔습니다.
게다가 강원은 성남보다 2경기를 덜 치른 상태입니다.
8위(승점 37·10승 7무 15패) 인천은 2013시즌 이후 8년 만의 파이널A 진입이 좌절됐습니다.
인천은 풀리그 한 경기만 남긴 가운데 파이널A 진입 마지노선인 6위(승점 42·11승 9무 12패) 수원 삼성과 격차(5점)를 좁히는 데 실패해 파이널B행이 확정됐습니다.
전반 35분 수비수 김채운이 강원 김대원의 돌파를 막는 과정에서 반칙을 범해 퇴장당했고, 인천은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뼈아픈 패배를 당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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