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이현이, '진라탄' 최여진 닭다리 공격에 '질겁'

골 때리는 그녀들이 올스타전 몸풀기로 닭싸움에 나섰다. 이현이가 자신을 향해 돌진하는 최여진을 보고 공포에 질려 웃음을 선사했다.

6일 방송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멤버들은 올스타전 몸풀기로 닭싸움을 시작했다.

첫 대결은 '차미네이터' 차수민과 정혜인. 차수민은 여유로운 웃음으로 다가갔다 정혜인의 무릎에 맞고 튕겨져 나갔다. '혜컴'의 엄청난 파워에 모두들 환호성을 질렀다.

에바가 혜컴에 맞설 두번째 주자로 나섰다. 에버는 혜인의 내려찍기에도 꿋꿋이 버티다, 물귀신 작전으로 정혜인을 쓰러뜨렸따.

블루팀의 심하은과 레드팀 서동주의 대결도 만만치 않았다. 심하은의 거친 공격에 서동주는 비명을 질렀다. 결국 둘다 아웃되고 말았다.

드디어 아이린과 이현이, 두 모델 출신 선수간의 접전이 펼쳐졌다. 이현이가 가뿐히 아이린을 제압하자마자 블루팀의 에이스 '진라탄' 최여진이 돌진했다. 이현이는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지르다 스스로 다리를 풀고 넘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