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 지상렬 7개월만의 출연..첫 히트에 낚싯대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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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들이 긴꼬리 벵에돔을 향한 치열한 공방을 벌인다.
오는 7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21회에서는 박진철 프로와 지상렬, 김새론이 게스트로 출격, 거문도에서의 낚시 한판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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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21회에서는 박진철 프로와 지상렬, 김새론이 게스트로 출격, 거문도에서의 낚시 한판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팔로우미로 나선 이태곤은 사전 답사에 이어 촬영 소품까지 직접 준비, 일일 조교를 자처하며 심상치 않은 텐션을 폭발시켰다고 전해진다. “오늘 150마리 봅니다! 담그자마자 그냥 물어!”라며 출연진들의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켰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야심 차게 시작된 이 날 낚시는 부푼 기대와는 달리 좀처럼 입질 소식이 없어 모두를 초조하게 만들었다고. 이경규는 “입질도 없는데 1,000마리 나올 것처럼 흥분을 시키잖아!”라며 이태곤을 향해 불만을 토로, 어떤 결과를 불러왔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시즌2의 원년 멤버 지상렬은 약 7개월 만에 도시어부 출연해 남다른 각오를 다졌지만, 명당자리 사수에 실패했다는데. 이에 선장은 “그냥 쉬다 가시면 됩니다!”라며 힘든 싸움을 예고했다. 첫 히트와 동시에 그의 낚싯대가 부러지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김준현은 “낚싯대 부러지는 소리도 상렬스러워”라며 짓궂게 놀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반면 게스트 최초 슈퍼배지 보유자 김새론은 이번 거문도에서도 어김없이 낚시 여제의 기량을 맘껏 뽐냈다. 생애 첫 찌낚시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10분 만에 히트를 외치며 완벽한 릴링을 선보였다고 전해지는데. 과연 지상렬과 김새론은 긴꼬리 벵에돔 사냥에 성공해 황금 배지를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치열한 긴꼬리 벵에돔과의 대결 속 과연 이태곤의 팔로우미는 성공적인 막을 내릴 수 있을지, 오는 10월 7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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