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저vs웨인라이트 맞대결.."다저스, NLDS 진출 확률 63.1%" ESPN 전망

홍지수 2021. 10. 6. 2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 다저스의 다음 시리즈 진출 확률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보다 높게 나왔다.

다저스가 세인트루이스를 꺾을 확률은 63.1%. 또 다저스가 디비전 시리즈에 올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잡을 확률은 51.6%.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해 밀워키 브루어스를 만나면 승리 확률이 63.5%,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만나 승리할 확률은 66.8%로 예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슈어저와 웨인라이트가 2021년 10월 7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결정전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LA 다저스의 다음 시리즈 진출 확률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보다 높게 나왔다.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는 세인트루이스와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열린다.

다저스는 2013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출신으로 올해 우승을 위해 데려온 맥스 슈어저를 선발로 올리기로 했고, 세인트루이스는 ‘불혹의 에이스’ 애덤 웨인라이트를 내세운다.

팽팽한 투수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매체 ESPN은 두 팀의 결과 포함 양대 리그 디비전 시리즈부터 월드시리즈까지 각 팀의 승리 확률을 예상했다.

당장 눈에 들어오는 경기는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맞대결이다. 매체는 다저스의 다음 시리즈 진출 가능성을 더 높게 봤다.

다저스가 세인트루이스를 꺾을 확률은 63.1%. 또 다저스가 디비전 시리즈에 올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잡을 확률은 51.6%.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해 밀워키 브루어스를 만나면 승리 확률이 63.5%,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만나 승리할 확률은 66.8%로 예상했다.

매체는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우승 확률은 15.3%로 예상했다. 탬파베이 레이스를 만나 이길 확률 60.1%,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만나면 61.6%,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만나게 될 경우 64.2%, 보스턴을 만날 경우에는 73.1% 우승 확률을 전망했다.

ESPN은 대담하게 다저스 코리 시거가 지난해에 이어 월드시리즈 MVP 가능성을 예측해보기도 했다.

한편 하루 먼저 열린 6일,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보스턴 레드삭스가 뉴욕 양키스를 6-2로 꺾고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했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