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엔플라잉, 이승협 작사·작곡 'Sober' 컴백[★밤TView]

[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주간아이돌'에서 엔플라잉이 리더 이승협이 작사, 작곡한 곡 'Sober'로 컴백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6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서는 이달 6일 앨범을 발매한 엔플라잉이 출연했다.

이날 엔플라잉의 리더 이승협은 "신곡은 무모한 도전을 하는 청춘들이 난기류를 만나더라고 꿋꿋하게 비행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승협의 소개에 MC 이특과 광희는 "무슨 소개를 아나운서 톤으로 차분하게"라며 이승협의 목소리를 칭찬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엔플라잉은 청춘의 방황이 담긴 신곡 'Sober'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엔플라잉의 이번 신곡은 리더 이승협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어지러운 난기류를 만난 듯 생각의 갈피를 잡지 못한 청춘들의 불안한 감정을 담은 곡이다.

엔플라잉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Sober'는 자신을 내버려 뒀으면 좋겠지만 스스로도 혼란스러운 마음을 담은 청춘 독백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재현과 차현의 반려견, 반려묘 사랑이 드러났다.

이날 '소원 수리 센터' 코너에서 멤버들은 "다음 생애 덕배로 태어날 것인가 로망이로 태어날 것인가"를 두고 투표했다.

덕배는 김재현이 기르는 반려견이며 로망이는 차현이 기르는 반려묘이다.

차현은 자신의 방이 거의 반려묘 로망이 방"이라며 캣타워와 로망이 집으로 방이 가득차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회승은 "덕배는 지켜야 할 규칙이 많아요. 너무 난리 쳐도 안 되고 말도 잘 들어야 되고, 대소변도 잘 가려야 되는데 로망이는 자유로워요. 밥도 로망이는 황제처럼 먹는다"며 자신은 로망이로 태어나겠다고 밝혀 차현의 반려묘 사랑에 힘을 실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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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