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우, '학폭 인정' 후 약 6개월 만에 공식 석상..부국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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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우가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 사과한 뒤 약 6개월 만에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2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에는 심은우가 뉴 커런츠 부문 초청작인 '세이레' 주연으로 참석했다.
앞서 심은우는 지난 3월 초 학폭 논란이 불거지자 이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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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우가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 사과한 뒤 약 6개월 만에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2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에는 심은우가 뉴 커런츠 부문 초청작인 '세이레' 주연으로 참석했다. 그는 검은색 홀터넥 드레스에 검은색 하이힐을 맞춰 신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앞서 심은우는 지난 3월 초 학폭 논란이 불거지자 이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한 바 있다. 그는 3월28일 SNS에 "학창 시절 제가 그 친구에게 한 미성숙한 언행으로 친구에게 사춘기 학창 시절에 겪지 않아야 할 마음의 상처가 깊이 남아있었다는 것을 알았다"며 "어린 날 아무 생각 없이 행했던 말과 행동이 상대방에게는 오랜 상처로 남을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이제라도 그 친구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전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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