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초 식당서 치맥 먹을 수 있냐"..정은경 답변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앞으로 거리두기 관련 사항은 준비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미리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6일 말했다.
정 청장은 "(거리두기는) 마지막으로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검토하고 발표한다"며 "말한 사항은 모두 맞다. 앞으로는 준비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미리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앞으로 거리두기 관련 사항은 준비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미리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6일 말했다.
이날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11월 초 밤 11시 이후 골목 식당에서 치맥 먹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은 거리두기 직전에 말해서 피해가 생긴다며 예측가능성을 요구하고 있다. 앞으로 (거리두기 단계 조치를) 좀 더 빠르게 말해줄 수 있냐"고 물었다.
정 청장은 "(거리두기는) 마지막으로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검토하고 발표한다"며 "말한 사항은 모두 맞다. 앞으로는 준비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미리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후 신 의원이 '헬스장 샤워시설은 언제쯤 오픈이 가능하냐'고 묻자 정 청장은 "상세한 내용은 시기를 말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경구용(먹는) 치료제와 관련, 신 의원이 '내년 1월에는 재택치료를 받으면서 치료제를 복용할 수 있냐'고 묻자 정 청장은 "일단 식약처 허가를 먼저 받아야 한다"며 "미국에서 허가받으면서 우리나라도 동시 허가를 받도록 제약사와 진행중"이라고 했다.
정 청장은 이어 "모든 젊은 무증상 환자도 약을 복용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며 "조기진단된 고위험군 중심으로 약을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본다. 약의 효과는 자료를 보고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0년만에 이혼한 최정윤, SNS엔 "며느리는 빼주세요" - 머니투데이
- '중국 사랑해' 헨리의 친중 행보…"한국 활동 접어" vs "비즈니스" - 머니투데이
- "빨리 하고 자자"는 남편 vs "성인용품 시도해보자"는 아내 - 머니투데이
- '성관계 요구 폭로' 허이재 "실명 언급된 배우에 직접 사과했다" - 머니투데이
- 상간녀 잡았더니 "원조 상간녀 있다" 폭로…남편의 산악회 불륜 - 머니투데이
- "음주운전 곽도원, 원망스러워"…개봉 2년 미룬 곽경택, 솔직 심경 - 머니투데이
- "외벌이 띠동갑 남편, 딴여자 생겨"…6년간 '월말 부부', 아내의 고민 - 머니투데이
- 서동주, 경매로 산 집 알고보니…"7~8년 후 재개발" 겹경사 - 머니투데이
- 옥주현 목 관통한 '장침'…무슨일 있나 - 머니투데이
- 티아라 왕따설 전말은…김광수 "화영 계약서, 내가 찢었다" 눈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