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805명 확진..전날보다 110명↑

임미나 2021. 10. 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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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0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5일 690명, 9월 29일 944명이었다.

6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5천52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7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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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농수산물시장에 설치된 찾아가는 선별검사소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6일 오전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마포구 마포농수산물시장 앞에 설치된 찾아가는 선별검사소에서 상인 및 시장 종사자들이 선별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천28명 늘어 누적 32만3천37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575명)보다 453명 늘면서 지난 3일(2천85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2천명대로 올라섰다. 2021.10.6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수요일인 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0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5일) 695명보다 110명 많고, 1주일 전(9월 29일) 919명보다는 114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5일 690명, 9월 29일 944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1천22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엿새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 연휴 직후인 5일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6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5천52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7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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