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통령 되면 이재명 잡아넣을 것..국힘 게이트 주장은 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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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6일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대장동 의혹과 관련이 있다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내가 대통령이 돼서 잡아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중·남구당원협의회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의혹과 관련된 이들은) 여야를 불문하고 다 거머리떼다. 내가 대통령이 되면 관련된 사람은 그 누구도 용서 안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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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6일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대장동 의혹과 관련이 있다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내가 대통령이 돼서 잡아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중·남구당원협의회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의혹과 관련된 이들은) 여야를 불문하고 다 거머리떼다. 내가 대통령이 되면 관련된 사람은 그 누구도 용서 안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화천대유의 로비 명단 이른바 '50억 클럽'에 두고 이 지사 측에서 "(명단 내) 5명 모두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임명된 인사로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자기(이 지사) 살려고 발악하는 것 같다"고 했다.
박 의원이 공개한 명단의 신빙성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그건 나한테 물으면 안된다"고 답했다.
홍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위장 당원' 발언에 대해서는 "얼마나 불안하면 그랬을까. 그 늘어난 사람들 다 내편"이라고 말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지난 4일 최근 크게 늘어난 국민의힘 당원 수와 관련해 "위장당원이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그는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50억원의 퇴직금을 챙겼다는 이유로 사퇴한 곽상도 의원에 대해서는 "곽 의원이 (화천대유 의혹과 관련된) 불상사를 입은데 대해서는 참으로 유감"이라며 "검찰에 가서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히고 처분에 따르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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