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박선영, 제기차기 6개 기록 "역시 절대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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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자 박선영이 제기차기 6개를 기록했다.
블루팀과 레드팀 멤버들이 모두 번갈아 제기차기를 해 최종 합산 점수를 내기로 했다.
정혜인이 제기차기에 도전하자 모두가 "잘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박선영은 제기차기 6개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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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자 박선영이 제기차기 6개를 기록했다.
10월 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올스타전 몸풀기 제기차기가 펼쳐졌다.
블루팀과 레드팀 멤버들이 모두 번갈아 제기차기를 해 최종 합산 점수를 내기로 했다. 정혜인이 제기차기에 도전하자 모두가 “잘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정혜인은 헛발질을 하며 0개를 기록했고 신봉선은 “아까 축구는 잘했는데 제기는 더럽게 못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수근은 “지금 큰일났다”고 탄식했다.
뒤이어 심하은이 도전하자 최용수는 “하다가 손으로 잡아도 된다”고 거짓말하며 방해했다. 김병지가 “도전 안 외쳤다. 땡이다”고 말하자 이수근은 “제발 게임에서 져도 매너에서 지지 마세요”라고 당부했다.
이후 박선영은 제기차기 6개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최고 기록은 최진철 감독이 29개를 찼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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