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일자리 '캐스퍼' 새차 뽑은 문대통령.."감회 깊어"

임혜준 2021. 10. 6. 21:2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지역 상생형 경제모델인 '광주형 일자리'의 첫 차, 현대자동차 '캐스퍼'의 주인이 됐습니다.

부인 김정숙 여사를 태우고 직접 시운전에도 나선 문 대통령은 광주형 일자리의 결실에 감회가 깊다고 말했는데요.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카키색 신형 경차 앞에 섰습니다.

<김정숙 여사> "차 하나 생겼네요. 축하합니다."

차 구석구석을 살피고, 직접 비닐도 뜯어냅니다.

문 대통령이 새로 장만한 이 신차, 제1호 상생형 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의 결실, 현대자동차의 '캐스퍼'입니다.

부인 김정숙 여사를 태우고 직접 청와대 경내길 시운전에 나선 문 대통령.

경차인데도 든든해 보이고, 내부공간이 여유롭다며 승차감에도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무엇보다 '광주형 일자리'가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사실에 감회가 깊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광주형 일자리 확산에 공을 들인 문 대통령은 공장 준공식부터 첫 차 생산까지 직접 챙기며 애정을 보여왔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지난 4월 광주글로벌모터스 준공 기념행사)> "이제 대한민국은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을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함께 더 높이 도약하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에 앞서 오경미 신임 대법관에게 신임장을 수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 대법관에게 "정책은 행정부가 만들고 집행하지만, 사회적으로 예민한 문제는 사법부 판결을 통해 방향을 잡는다"며 "시대의 변화를 수용하면서 중요한 역할을 잘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junelim@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