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걸린 한화생명, 피스 꺾고 2승 신고 [롤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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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웠던 개막일의 충격을 딛고 한화생명이 승수 챙기기에 나섰다.
시동이 걸린 한화생명이 피스를 완파하고 플레이-인 스테이지 2승째를 신고했다.
한화생명은 6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열린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A조 피스와 경기서 28분만에 승전보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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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아쉬웠던 개막일의 충격을 딛고 한화생명이 승수 챙기기에 나섰다. 시동이 걸린 한화생명이 피스를 완파하고 플레이-인 스테이지 2승째를 신고했다.
한화생명은 6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열린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A조 피스와 경기서 28분만에 승전보를 울렸다.
아트록스-탈리야-아지르-미스포츈-아무무로 조합을 꾸린 한화생명은 '쵸비'의 퍼스트블러드로 포문을 열고 피스를 압박해 들어갔다. 반격에 나선 피스가 봇에서 기회를 엿봤지만, 한화생명의 반격에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초반을 무난하게 넘긴 한화생명은 전 라인의 주도권을 바탕으로 강력한 압박을 구사했다. 오브젝트 주도권까지 장악한 한화생명은 피스를 일방적으로 압도하면서 경기의 승기까지 잡았다. 내셔남작 사냥으로 일발역전을 노린 피스의 마지막 시도도 가볍게 막아낸 한화생명은 드래곤의 영혼과 바론 버프를 동시에 챙기면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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