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오세훈·박영선 '선거법 위반' 모두 무혐의
안나경 앵커 2021. 10. 6. 21:18
검찰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영선 전 장관에 대해서 모두 혐의가 없다고, 결론 냈습니다.
오 시장은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토론회 과정에서 셀프 보상 특혜 의혹 등에 대해 거짓말을 한 혐의로 고발 당했습니다.
검찰은 후보자 말이 거짓 일지라도 토론회 과정에서 해명하는 취지라면 대법원 판례에 따라서 법 위반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배우자의 도쿄 아파트 실거주 의혹을 받았던 박영선 전 장관에 대해서도 검찰은 공직선거법을 어겼다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동학대범이 왜 여기서 일하죠? 83명 취업장소 봤더니
- "오징어게임 운동복, 우리가 원조"…中, 서경덕 교수에 '십자포화'
- 가만히 묶여있는 반려견에 '흉기 테러'…누가 이런 짓을
- 코로나19 악몽에도 슈퍼 리치들은 자산 40% 불렸다
- 박근혜 내곡동 사저, 연예기획사 '아이오케이'가 38억에 매입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