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 'in강남' 욕망 폭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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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의 '인 강남' 욕망이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6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 3회에서는 등장인물 서초희(한다감), 남편 강남구(한상진)의 파란만장 가정생활이 그려졌다.
강남구는 초희가 강남 타령만 한다며, 초희의 동창이자 교수 동료인 최선해(오유나)에게 고민 상담을 했다.
선해는 강남구에게 "초희가 다시 살던 곳으로 돌아가고 싶은 것 같다"라며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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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의 ‘인 강남’ 욕망이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6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 3회에서는 등장인물 서초희(한다감), 남편 강남구(한상진)의 파란만장 가정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서초희는 고교 동창 모임에 나가 부동산 정보를 얻기 위해 고투했다. 누군가는 잘 나가는 대치동 학원 원장, 사모님 등이 된 상황이었고 모두가 ‘한 가닥’하는 것은 기본이었다.
초희는 고교 시절 자신의 그림자였던 노원주(조향기)가 누구보다 잘 나가는 부동산 ‘꾼’이 된 상황에서 하릴없이 욕망이 증폭될 수밖에 없었다.
초희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까지 준비해가며 강남 입성을 꿈꾸고 또 꿈꿨다. 급기야 초희는 원주와 따로 식사 자리까지 마련해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 고투했다.
강남구는 초희가 강남 타령만 한다며, 초희의 동창이자 교수 동료인 최선해(오유나)에게 고민 상담을 했다. 선해는 강남구에게 “초희가 다시 살던 곳으로 돌아가고 싶은 것 같다”라며 웃어 보였다.
이 가운데 서초희 남동생 서강림(심지호)는 변호사로 대학 강단에 서면서, 뭇 여대생들의 은근한 눈길을 받는 처지에 놓였다. 이 가운데 씩씩한 한강대학교 재학생 한슬아(정보민)는 아르바이트 탓에 팀플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서강림은 이런 한슬아의 처지를 알아채고, 향후 슬아를 배려하게 될까. 이들의 좌충우돌 러브라인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릴 법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국가대표 와이프’]
국가대표 와이프 | 한다감 | 한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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