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부산에 인증 중고차 서비스 'SELEKT 전시장' 개장

[서울=뉴시스] 볼보 SELEKT 부산 전시장 전경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비수도권 지역 첫 번째 인증 중고차 판매소인 '볼보 SELEKT 부산 전시장'을 지난 1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볼보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 간 경남지역(28%) 연평균 판매 성장율이 전국(25%) 대비 높다는 것에 주목, 공식 딜러 아이언 모터스와 공식 인증 중고차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와 수원에 이어 4번째로 운영되는 ‘볼보 SELEKT 부산 전시장’은 경남권 최대 규모 중고차 아울렛 사직오토랜드 2층에 연면적 461㎡(139평) 규모로, 최대 12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종합운동장역에 위치했다. 단지 내 자동차등록사업소를 통해 차량 구매에서 등록까지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오는 11월까지 차량 계약고객 대상 ‘아이언 프리미엄 워시세트’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편, 영어 단어 ‘선별(Selectivity)’의 스웨덴어식 표기에서 유래한 볼보자동차 인증 중고차 사업부인 볼보 SELEKT 전시장은 최초 등록일로부터 6년 또는 주행거리 12만㎞ 미만 차량 중 180가지 항목의 품질 검사를 통과한 차량만 선별해 전시 및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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