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故 황치훈 생각에 눈물 "뇌출혈로 쓰러지기 전 연락"(같이삽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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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가 故 황치훈을 향한 그리움에 눈물을 흘렸다.
이날 혜은이는 김민희와의 추억에 대해 "토크쇼를 같이 나갔다. '똑순이는 커서 뭐가 되고 싶어요?'라고 했더니 가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남자는 조용필이고 여자는 혜은이다라고 말했다"며 "내가 그래서 얘를 더 예뻐했다. 아역 배우들이 커서 잘 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다. 그래서 많이 힘들어하는 걸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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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혜은이가 故 황치훈을 향한 그리움에 눈물을 흘렸다.
10월 6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시즌3’에서는 김민희가 출연해 1980년대 추억을 돌아봤다.
이날 혜은이는 김민희와의 추억에 대해 “토크쇼를 같이 나갔다. ‘똑순이는 커서 뭐가 되고 싶어요?’라고 했더니 가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남자는 조용필이고 여자는 혜은이다라고 말했다”며 “내가 그래서 얘를 더 예뻐했다. 아역 배우들이 커서 잘 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다. 그래서 많이 힘들어하는 걸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했다.
혜은이는 “치훈이를 내가 그렇게 예뻐했다”고 고(故) 황치훈을 언급했다. 4세 때 드라마 ‘황희 정승’으로 데뷔한 황치훈은 ‘호랑이 선생님’, ‘임진왜란’ 등 200여 편 작품에서 활약한 70년대 대표 아역 스타이자, ‘추억 속의 그대’로 가수 활동까지 펼쳤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투병한 끝에 2017년 사망했다.
고 황치훈 생각에 울컥한 혜은이는 “걔가 쓰러지기 며칠 전에 연락이 왔다. ‘누나 보고 싶어, 밥 먹자’라고 했다. 바쁜 스케줄만 끝내고 만나자고 했는데 그 뒤에 그런 일이 있었다”고 눈물을 흘렸다.
김민희는 “치훈이 오빠는 나랑도 친했다”고 안타까워 했다. 혜은이는 “너무너무 가슴 아프고 그랬다. 그 동시대에 아역 배우들을 잊지 못한다”고 전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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