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대장동 의혹’ 줄소환…‘50억 클럽’ 파장
검찰이 성남도시개발공사 임원 등을 줄소환하며 대장동 의혹 실체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정감사에선 화천대유에서 50억 원을 받기로 한 명단이라며 6명이 언급됐는데 당사자들은 이를 부인했습니다.
공수처, 정점식 ‘압수수색’…박지원 ‘입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고발 사주’ 의혹에 연루된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제보를 사주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된 박지원 국가정보원장도 입건돼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확진자 5천 명 나와도 다음 달부터 방역 완화”
정부가 하루 5,000명대 확진자가 나오더라도 다음 달부터 방역 수칙을 점차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억제 중심의 방역 체계도 '중환자 치료' 중심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삼계탕 닭값 ‘짬짜미’…“1조 원 규모”
하림 등 닭고기 업체들이 생닭 가격과 출고량을 오랜 기간 담합해 오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여름 성수기 때 가격을 최대한 올려받는 방식이었는데, 담합 규모가 1조 원에 달했습니다.
윤상현 캠프, 여론조작 의혹…“사실 아냐”
지난해 총선 당시 윤상현 의원 캠프가 이른바 ‘매크로 작업’을 통해 여론 조작을 벌인 의혹이 포착됐습니다. 휴대전화와 하드디스크 등 증거를 없애려 한 정황도 나왔는데, 윤 의원 측은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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