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서 잠수 실습하던 고교생 숨져..해경 조사

최혜진 2021. 10. 6. 2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의 한 요트 정박장 해상에서 잠수 실습을 하던 고등학생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오늘(6일) 오전 10시 40분쯤 전남 여수시 웅천친수공원 요트 정박장 해상에서 잠수한 채 요트 바닥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실습을 하던 고등학교 3학년 A군이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A군이 장비를 재정비하기 위해 수면 위로 올라왔다가 바다에 빠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의 한 요트 정박장 해상에서 잠수 실습을 하던 고등학생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오늘(6일) 오전 10시 40분쯤 전남 여수시 웅천친수공원 요트 정박장 해상에서 잠수한 채 요트 바닥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실습을 하던 고등학교 3학년 A군이 실종됐습니다.

사고가 나자 인근에 있던 해양레저업체 관계자가 수중 수색에 나서 A군을 발견하고 119 구급대에 인계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A군이 장비를 재정비하기 위해 수면 위로 올라왔다가 바다에 빠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여수해양경찰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