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골키퍼의 황당 자책골 '내가 왜 그랬을까..'

이명노 2021. 10. 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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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어이없는 자책골에 심판 폭행까지.

축구장 황당 사건들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중국 2부리그입니다.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청두의 골키퍼가...어디로 던지나요?

이런...자책골이 되고 맙니다.

순간적으로 생각이 복잡했나요?

팔을 너무 감아버렸네요.

스스로도 던지자마자 무릎을 꿇어버린 황당 자책골.

상대팀은 감독과 선수들 모두 싱글벙글인데.. 서정원 감독은 속 좀 타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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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브라질 2부리그입니다.

휘슬을 분 심판이 그라운드에 쓰러집니다.

판정에 불만은 품은 선수가 심판을 발로 차며 폭행한 건데요.

한 선수는 말리고..한 선수는 의료진 부르고.... 갑작스런 상황에 경찰까지 투입됩니다.

결국 구급차에 실려나간 심판.

그래도 다행히 큰 이상은 없었다고 하는데요.

심판을 폭행한 이 선수,

경찰에 체포돼 살인미수로 기소됐고, 곧장 구단에서 퇴출됐다고 하네요.

잘못했으면 죗값 제대로 치러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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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과 양키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입니다.

보가츠와 슈와버의 홈런포를 앞세운 보스턴이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을 무너뜨립니다!

양키스도 스탠튼의 장타가 터졌지만..

보스턴의 완벽한 중계플레이에 1루 주자 저지가 홈에서 아웃!

결국 보스턴이 6대2로 승리하면서 탬파베이와 디비전시리즈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권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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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권태일

이명노 기자 (nirva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5464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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