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송중기, 개막식 빛낸 ★ [26th BIFF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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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부터 배우 송중기까지 다양한 영화인들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6일 저녁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영화의전당에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진행됐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매년 10월 첫째주 부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영화제로 영화인들과 관객들의 소통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해 왔다.
개막식 행사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에서는 다양한 영화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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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봉준호 감독부터 배우 송중기까지 다양한 영화인들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6일 저녁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영화의전당에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 사회는 배우 송중기와 박소담이 맡았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매년 10월 첫째주 부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영화제로 영화인들과 관객들의 소통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해 왔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를 대폭 축소해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에는 '위드 코로나'를 표방하며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 영화인들과 관객들의 교두보를 마련한다.
개막식 행사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에서는 다양한 영화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떠오르는 신예 심은우 고민시부터 걸그룹 포미닛에서 배우로 전향해 활발히 활동 중인 권소현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또한 영화 '독전'에서 농아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주영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브 투 헤븐'에서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그루를 연기한 배우 탕준상이 함께 했다. 방은진 감독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영화 '죄 많은 소녀'와 올해 드라마 '빈센조' 속 홍차영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전여빈이 우아한 블랙 드레스를 착용하고 레드카펫을 밟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배우 김규리가 고혹적인 레드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올 여름 영화 '방법: 재차의'로 관객과 만난 엄지원도 레드카펫을 밟았다. 배우 안성기, 유아인 조진웅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에 빛나는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한국 영화의 거장 임권택 감독도 이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배우 변요한, 장동윤, 오윤아 예지원도 레드카펫에 참석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개막식 사회를 맡은 송중기와 박소담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개막작인 '행복의 나라로'의 임상수 감독과 배우 최민식 박해일 조한철 이엘 임성재도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네임'의 배우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부터 15일까지 약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6개 극장, 29개 스크린에서 아시아 총 70개국 총 223편을 상영한다. 또한 해운대구 센텀시티와 남포동 일대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개막작은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이며, 폐막작은 렁록만 감독의 '매염방(Anita)'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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