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에 소스 대신 세제' 호텔 관계자들 검찰 넘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뷔페식당에서 고객에게 소스가 아닌 세제를 제공한 호텔 측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콘래드서울 호텔과 호텔 식음료부 관계자 4명을 주방 세제가 든 용기를 뷔페 소스 코너에 비치하고, 이를 먹은 고객을 다치게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호텔은 평소 소스 통과 세제류가 들어있는 용기를 같은 장소에 보관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CCTV 분석을 통해 소스 통을 직접 놓은 직원과 관리감독자 등을 특정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뷔페식당에서 고객에게 소스가 아닌 세제를 제공한 호텔 측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콘래드서울 호텔과 호텔 식음료부 관계자 4명을 주방 세제가 든 용기를 뷔페 소스 코너에 비치하고, 이를 먹은 고객을 다치게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호텔은 평소 소스 통과 세제류가 들어있는 용기를 같은 장소에 보관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CCTV 분석을 통해 소스 통을 직접 놓은 직원과 관리감독자 등을 특정했습니다.
고재민 기자 (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5450_348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김웅 "고발장, 검찰이 억지로 받는 것처럼 해야"
- "기억 안 나, 당에 전달했을 뿐"‥김웅 거짓 해명?
- 기름값도 식료품도 줄줄이 인상‥물가상승 9년 만에 최고
- 5명 중 1명 '돌파 감염'‥"다음 달 5,000명 이상도 가능"
- '대장동 개발 의혹' 핵심 3인방 소환 조사
- 복날만 되면 왜 삼계 가격 오르나‥하림 등 7개 업체 담합
- 2년 만에 부활한 레드카펫‥코로나 이후 최대 국제 행사
- 김건희 연루 '주가조작' 의혹 핵심 잠적‥수사 제동?
- 박형준 "4대강 민간인 사찰 몰라"‥'허위사실 공표' 기소
- '고발 사주' 관련 정점식 의원실 압수수색‥박지원도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