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어린이 700명, 마당 숲놀이 체험 '성공적'

이상휼 기자 2021. 10. 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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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숲유치원협회 의정부분회(회장 김현실)는 '2021 티키타카 마당 숲놀이 체험전'을 개최해 지역사회 어린이 700여명이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의정부분회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지원하는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달 숲놀이 체험전을 열어 성료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내 20여곳의 유치원 앞 마당에서 체험전을 열어 편의성을 높였으며, 어린이들은 흙물감 키트를 활용해 주변의 작은 마당 숲에서 자연과 만나 생태체험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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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즐기는 체험, 면역력도 증강
티키타카 마당 숲놀이 체험전에 참여한 의정부지역 어린이들 © 뉴스1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한국숲유치원협회 의정부분회(회장 김현실)는 '2021 티키타카 마당 숲놀이 체험전'을 개최해 지역사회 어린이 700여명이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의정부분회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지원하는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달 숲놀이 체험전을 열어 성료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내 20여곳의 유치원 앞 마당에서 체험전을 열어 편의성을 높였으며, 어린이들은 흙물감 키트를 활용해 주변의 작은 마당 숲에서 자연과 만나 생태체험을 즐겼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우리 생활 주변의 뜰, 나무, 정자, 벤치, 개울 등을 거닐면서 자연과 친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현실 회장은 "자연 속에서 놀거리를 찾아 즐길 수 있는 행복교육을 제공하고 이와 함께 놀이로 면역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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