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서 2,700년전 개인 화장실 유적 발견

보도국 2021. 10. 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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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약 2.700년 전의 화장실로 보이는 유적이 발견됐습니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문화재청이 동예루살렘 인근의 한 산책로에서 기원전 1,200년에서 586년 사이의 개인 화장실로 추정되는 유적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굴된 화장실은 석회석 기반암을 가로 2m, 세로 1.5m 정도로 잘라내 만든 공간입니다.

발굴 책임자는 "화장실은 석기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궁전의 골격 안에서 발견되었다"며 "당시 개인 화장실은 권세의 상징이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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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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