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장동 의혹 '정면돌파'..경기도 국감서 직접 해명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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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대선후보로 선출되더라도 지사직을 사퇴하지 않고 경기도 국정감사에 출석하기로 했다.
이 지사가 국감까지 지사직을 유지하기로 한 건 대장동 의혹에 대한 적극적인 해명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감을 하지 않고 지사직을 그만두면 대장동 의혹을 회피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설명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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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대선후보로 선출되더라도 지사직을 사퇴하지 않고 경기도 국정감사에 출석하기로 했다.
이재명 캠프의 총괄본부장인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일일브리핑에서 "(이 지사가) 국정감사에 정상적으로, 예정된 계획대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치권에서는 이 지사가 오는 10일 결선투표 없이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되면 지사직에서 사퇴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이 같은 관측을 일축한 것.
경기도는 오는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20일 국토교통위원회 국감을 받는다. 다만, 국민의힘이 '대장동 개발 의혹' 관련해 출석을 요구하고 있는 12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민권익위원회 국감에는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의원은 "(경기도를 관할하는 상임위말고) 다른 상임위까지 다 나오라고 하면 무리"라고 밝혔다.
이 지사가 국감까지 지사직을 유지하기로 한 건 대장동 의혹에 대한 적극적인 해명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감을 하지 않고 지사직을 그만두면 대장동 의혹을 회피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설명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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