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팀' VS '이천수 팀' 월드컵 축구 영웅들의 맞대결(골때녀)

진주희 2021. 10. 6. 2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2002년 대한민국을 월드컵 열기로 들끓게 한 축구 레전드들이 직접 그라운드를 뛰며 쫄깃한 명승부를 선보인다.

이날, '감독대전' 경기에는 이영표, 김병지, 황선홍이 한 팀을, 이천수, 최용수, 최진철이 다른 팀으로 나눠졌다.

여기에 '골때녀' 멤버들이 감독들과 함께 경기를 뛰며 2002년 월드컵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2002년 대한민국을 월드컵 열기로 들끓게 한 축구 레전드들이 직접 그라운드를 뛰며 쫄깃한 명승부를 선보인다.

이날, ‘감독대전’ 경기에는 이영표, 김병지, 황선홍이 한 팀을, 이천수, 최용수, 최진철이 다른 팀으로 나눠졌다. 여기에 ‘골때녀’ 멤버들이 감독들과 함께 경기를 뛰며 2002년 월드컵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한다.

또한, 이수근이 스페셜 선수로 이번 경기에 투입되었는데, 이수근의 빈자리에는 한채아와 신봉선이 특별 해설위원으로 함께해 특유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골때녀’ 이영표,이천수가 태극 전사 클래쓰를 입증한다.사진=SBS 제공
한채아의 중계를 듣던 배성재는 “축구 하는 것보다 해설하는 걸 보고 차범근 해설위원이 많이 실망하실 것 같다”며 깨알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2002년 이후, 20년 만에 그라운드로 모인 감독들은 월드컵 경기를 방불케 하는 엄청난 축구 실력로 관중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황선홍의 우아한 볼 컨트롤과 이영표의 헛다리 드리블 같은 고급 기술들이 쏟아졌고, ‘골 넣는 골키퍼’ 김병지가 쉴 새 없이 상대 팀 골문을 위협했다.

최용수도 이천수의 송곳 같은 크로스를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상대 팀을 긴장하게 만들었고, 최진철은 뚫리지 않는 방패처럼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 실력을 뽐내며 태극전사들의 클래스를 증명해 상상 이상의 ‘역대급’ 재미를 안겨줬다는 후문이다.

2002년보다 더 뜨거운 월드컵 영웅들의 역사적인 맞대결 결과는 6일 오후 9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공개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