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 BIFF]"파격 노출 없었다"..코시국 속 BIFF 레드카펫, 차분한 블랙드레스가 대세(종합)

이승미 2021. 10. 6. 2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시국에 치뤄진 제26회 부산국제여와제 레드카펫 드레스는 차분한 블랙이 대세였였다.

6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개·폐막식 행사 및 레드카펫를 모두 취소해야 했던 부산국제영화제가 2년만에 갖는 레드카펫 행사는 일찌감치 영화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코시국에 치뤄진 제26회 부산국제여와제 레드카펫 드레스는 차분한 블랙이 대세였였다.

6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개·폐막식 행사 및 레드카펫를 모두 취소해야 했던 부산국제영화제가 2년만에 갖는 레드카펫 행사는 일찌감치 영화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개막식에 앞서 영화제의 정상화를 축하하는 국내외 스타들이 대거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신구 세대를 불문 화려한 스타들이 우수수 쏟아져 레드카펫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다만 코로나19 시국에 조심스레 치뤄지는 레드카펫 행사이니 만큼 레드카펫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여배우들의 드레스 역시 예년보다 훨씬 차분했다. 매회 한 명 이상씩 꼭 등장하는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도 찾아보기 힘들었고 드레스 컬러 역시 화려한 컬러의 드레스보다 깔끔한 블랙 대세를 이뤘다. MC를 맡은 박소담부터 한소희, 엄지원, 최희서, 오윤아, 전여빈, 방은진 등 대다수의 여배우들이 블랙 컬러의 드레스를 택했다.

블랙 드레스의 봇물 속에서도 권소현과 고민시 등 과하지 않은 깔끔한 화이트 드레스를 택한 여배우들도 눈에 띄었다. 특히 김규리는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택해 이번 레드카펫에서 가장 화려한 패션을 뽐냈다.

한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열흘간의 축제를 마치고 15일 폐막한다. 70개국에서 출품한 223편의 작품(장편·단편)이 6개 극장 29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준현, '맛있는 녀석들' 하차한 이유 "오래될수록 불안해져"
송종국, 산 속에 텐트 치고..속세 떠나 자연인 생활
“아내가 아들뻘 男과 외도” 유명 배우 부부, 충격 고백 후 134억 저택 구입
이수영, 전 재산 사기 당해 빈털터리 “빚 까지 생겨..정신과 진료도 받았다”
‘돌싱’ 박영선, 잘 사는 줄 알았는데..“같은 아파트 아이돌에게 굴욕 당해” 안타까운 고백
“속옷·XX가리개만하고 500만원”..‘오징어 게임’, 바디페인팅 모델 섭외 비하인드
'제니와 열애설' 지드래곤, 무심하게 낀 '하트 반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