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남 모든 학교 기가급 무선통신망 설치 외
[KBS 창원]경남지역 전체 유치원과 초·중·고 학교에 기가급 무선통신망이 설치됩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부터 338억 원을 들여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1,370여 곳의 교실에서 기가급 무선통신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내년까지 151억 원을 들여 전체 학교의 오래된 PC와 노트북 등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거제시, 국민지원금 못 받은 시민 ‘25만 원 지급’
거제시가 코로나19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시민들에게 거제형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거제시는 자체 예산 60억 원을 들여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거제시민 9.8%인 2만 3천여 명에게 다음 달 15일부터 선불카드 형태의 거제형 지원금 25만 원을 줄 계획입니다.
로봇랜드 천억 원대 소송, 내일 1심 선고
마산로봇랜드 민간사업자가 경상남도와 창원시 등을 상대로 제기한 천억 원대 민사소송의 1심 선고 결과가 내일(7일) 나옵니다.
이번 소송은 지난해 2월 로봇랜드 민간사업자가 행정기관의 잘못으로 협약을 해지했다며, 테마파크 조성 비용과 이자 등 1,153억 원을 되돌려 달라는 내용입니다.
경남경찰청, 사건 처리 평균 ‘68.7일’ 걸려
경남경찰청이 사건 한 건을 처리하는 데 68.7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병도 위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7월까지 경남경찰청의 사건 평균 처리 기간은 68.7일로 전국 평균보다 6일 넘게 더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119 코로나 환자 이송 한 달 평균 720건
경남119의 코로나19 환자 이송 건수가 한 달 평균 72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 위원이 낸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경남119의 코로나19 환자 이송 건수는 지난해 한 달 평균 320건에서 올 들어 8월까지 720건으로 배 이상 늘었습니다.
또, 경남의 이송 건수는 지난 8월 1,400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창원시 ‘그린뉴딜 엑스포’ 수소경제 홍보
창원시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그린뉴딜 엑스포'에 참가해 지역의 수소경제 사례를 알렸습니다.
창원시는 산업진흥원과 함께 수소에너지 순환 시스템 실증단지와 충전소 국산화 지원 등 정책 성과와 비전을 소개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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