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광주·전남] 클로징
KBS 지역국 2021. 10. 6. 20:07
[KBS 광주][프랜시스 하우겐/전 페이스북 직원 : "페이스북은 검색 알고리즘을 (이용자들에게) 더 안전하게 바꾸면, 이용자들이 사이트에서 보내는 시간이 줄고, 광고도 더 적게 누르게 돼 회사가 돈을 덜 벌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일했던 데이터 과학자의 폭로입니다.
아이들이 인스타그램을 하면 행복하지 않지만, 따돌림 당할까봐 그만둘 수 없다는 사실을 자체 연구로 알고 있었다는 겁니다.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사당 난입도 페이스북이 안전 시스템을 꺼서 벌어진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드라마 '오징어게임'으로 유명해진 넷플릭스 최고경영자는 "넷플릭스의 경쟁 상대는 수면시간이다" 라고 말 한 바 있습니다.
고객의 행복과 안전을 해치고서도 살아남는 기업이 있을까요?
페이스북이 되새겨봤으면 합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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