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BIFF 사회자, 레드카펫 걸었는데 떨리기 시작"

김보라 2021. 10. 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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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소담이 '부국제'(BIFF)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된 것과 관련, "차에서 지금 막 내려서 레드카펫을 조금 걸어왔는데 떨리기 시작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소담은 6일 오후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에 마련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으며 "점점 더 실감이 나고 앞으로 더 떨릴 거 같다"라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박소담은 '올해 영화제를 어떻게 즐길 것이냐'는 물음에 "무엇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부산영화제를 즐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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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김성락 기자] 6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배우 박소담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0.06/ksl0919@osen.co.kr

[OSEN=부산, 김보라 기자] 배우 박소담이 ‘부국제’(BIFF)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된 것과 관련, “차에서 지금 막 내려서 레드카펫을 조금 걸어왔는데 떨리기 시작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소담은 6일 오후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에 마련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으며 “점점 더 실감이 나고 앞으로 더 떨릴 거 같다”라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박소담은 ‘올해 영화제를 어떻게 즐길 것이냐’는 물음에 “무엇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부산영화제를 즐기겠다”고 답했다.

2년 만에 재개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부터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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