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농지법 위반 혐의' 구리시청 공무원 사무실 압수수색

엄윤주 2021. 10. 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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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경찰서는 어제(5일) 오전 농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구리시청 공무원 A 씨의 시청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A 씨는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사업이 추진되던 시기에 구리 사노동 일대 농지를 산 뒤 실제로 농사를 짓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에 지난 8월 구리시가 A 씨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투기 목적은 전혀 없고 은퇴 후 농사를 짓기 위해 해당 농지를 샀으며, 시세 차익도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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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경찰서는 어제(5일) 오전 농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구리시청 공무원 A 씨의 시청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A 씨는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사업이 추진되던 시기에 구리 사노동 일대 농지를 산 뒤 실제로 농사를 짓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올해 초 LH 등 공직자 투기 의혹이 불거진 뒤 A 씨의 토지 구입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지난 8월 구리시가 A 씨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투기 목적은 전혀 없고 은퇴 후 농사를 짓기 위해 해당 농지를 샀으며, 시세 차익도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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